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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rchitectural art

​<프로젝터 2022>, 그 속의 건축 예술.

Le Corbusier (1887-1965)

스위스 태생의 프랑스에서 활동한 건축가

모더니즘 건축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인물로,

현대 건축의 기초를 다졌다고 평가되는

20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는 건축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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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롱샹 성당

​빛의 건축가라고도 불리는 르 코르뷔지에의

대표적인 건축물 중 하나인

롱샹 성당은 르 코르뷔지에가 빛만을 이용해서

성당의 경외감을 느끼게 한다.

롱샹 성당은 가우디의 대표작인

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과는 다르게

단지 콘크리트만을 사용한 건축물이다.

 

 

롱샹 성당의 내부에 들어가 보면

벽에 작은 창문들이 있는데

이 창문을 통해서 들어온 빛은

롱샹 성당에 방문하는 사람들로 하여금

신적인 공간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. 

르 코르뷔지에는

서양의 벽돌집의 내력벽 구조를 없애고
기둥 구조로 바꾸는 선구자로서의 역할을 했다.

그가 건축사로서 활동을 하던 중에

철골 콘크리트 구조가 등장했다.

또한 그 시기에는 일본의 도자기가

서양에 매우 유행하던 시기였는데

그 당시 일본 도자기를 포장하기 위해 어느 일본인이

일본을 그린 그림을 포장지로 사용했다고 한다.

이때 르 코르뷔지에는 그 그림을 보고

기둥 구조의 중요성을 깨닫고

동양의 문화를 서양에 적용하기 시작했다.

그렇게 탄생한 건축물이 바로 ‘빌라 사보아’이다.

# 빌라 사보아

중국의 우주관을 담다, "천단"

# 천단

15세기 전반에 지어진 천단은

정원 안에 제례용 건축물들이 모여 있는

경건한 장소로, 오래된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였다.

전체적인 설계와 개별 건물의 배치를 보면,

천단은 고대 우주론의 핵심인 ‘땅과 하늘’,

즉 ‘인간 세계와 신의 세계’의 관계를 따르고 있는데,

이러한 관계 속에서 황제만이

특별한 역할을 가지고 있음을 상징한다.

베이징 천단의 기년전은 중국에서

군주 제천 행사를 위해 지어진 제단 중

가장 유명한 제단 중 하나인데,

직경 32m, 높이 38m, 25개의 중심에 유지된

현존하는 중국 최대의 재단이기도 하다.
이 건축물에선 목조에 금 도금을 입혔으며,

삼층으로 유리기와를 올린 특징이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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